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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메리칸 셰프, 유쾌하고 따뜻한 코미디, 반복되는 일상이 지겨울 때! 그것을 알았을 수도 혹은 몰랐을 수도 있겠지만, 언제부턴가 자연스레 시간에 끌려가는 삶은 '열정'이란 단어를 이 세상에 없는 말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반복되는 일상이 가져다 준 권태는 어느 순간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여긴 어디?, 나는 누구?' 그것은 아이러니 하지만 권태로움이 가져다준 '각성'의 시작입니다. '열정'은 그 때 다시 소환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멈추지 않고 심장 뛰는 삶을 살아낼 수 있을테니까요. 성공한 쉐프가 레스토랑에서 쫓겨나 푸드트럭을 시작하며, 잃었던 열정과 가족을 다시 찾아가는 영화, '아메리칸 쉐프(원제 : Chef)'를 소개합니다.   오늘과 어제가 다를 바 없는 반복되는 생활, 오늘 하루가 지나간 세월보다 길게 느껴지는 권태로움은 더는 가슴에 불을 지피지.. 더보기
[주말 이 영화] 히로세 스즈, 이상일 감독의 '유랑의 달' 스토리, 감상평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를 누가 구분 짓는 걸까?' 어린 시절,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유괴사건의 피해자가 시간이 흘러 유괴범이었던 남자와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는 고통스럽고 슬프지만,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다운 장면들에 더욱 가슴이 저려옵니다. 나기사 오가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상일 감독의 작품 '유랑의 달'을 소개합니다.   | 예고편  | 스토리맑았던 하늘은 금새 사라지고 먹구름이 밀려와 비를 뿌리기 시작합니다. 어찌된 일인지 작은 공터 벤치에 앉아 있는 소녀는 집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지 않고, 내리는 비에 책이 젖을까 작은 몸으로 애써 가려봅니다. 같은 공간 한켠에 앉아 이를 지켜보던 청년은 조용히 다가가 자신의 우산으로 비를 가려줍니다. 그리고 갈 곳 없는 소녀와 자신의 집으로 향합니다... 더보기
폐건전지 배출 방법 총정리, 폐건전지 종류별 올바른 배출 방법 알아보기 최근 분리배출하지 않고 일반쓰레기로 버린 건전지로 인하여 화재가 발생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방전된 건전지에서도 잔류 전압이 나오고, 잔류 전압으로 인한 합선 현상이 발생해 화재로 이어지기 때문인데요. 또한 일반쓰레기와 함께 버려진 건전지가 땅에 매립되면 건전지에서 나온 화학물질이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켜 환경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럼 다 쓴 건전지는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환경을 지키기 위한 폐건전지 종류별 올바른 배출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폐건전지(배터리) 분리배출 요령1. 일반 건전지(배터리)는 동주민센터, 공동주택 내, 대형마트 등에 설치된 폐건전지 전용수거함에 배출합니다. 2. 제품에 내장된 건전지 중 탈착이 가능한 건전지(배터리)는 .. 더보기